육아휴직 | 아빠표요리 | 삼겹살 크림 파스타 Version 1.0 최고~ !!!

와이프님께서 일이 늦으시는 관계로 아이들과 저녁을 해먹어야 하는데 뭘먹지? 근데 갑자기 생각난게 그러고보니 파스타 안해 먹은지 오래됐네~ 근데 그냥 파스타 먹으면 뭔가~ 색다름이 없을꺼 같아서 크리스마스 시즌이기도 하고 연말인데~ 뭔가 좋은 음식으로 맛있게 먹으면 좋겠다고해서~ 생각하다 생각한게  크림 파스타에 짭쪼름한 삼겹살을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크림파스타 + 삼겹살 = 삼겹살 크림 파스타 입니다.  첨해보는건데 크림파스타는 자신있으니 삽격살은 원래 맛있는거고 유유상종이라고 맛있는 친구들끼리 만나면 맛있겠죠. 그럼 빠르게 저녁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 요리 완성 모습    

 

맛있습니다. 맛있습니다. 삼겹살 크림 파스타 성공입니다. 애들이 모두 맛있다고 하네요. 고기가 좀 질겨진건 나중에 해결이 좀 필요하겠네요. 

 

 

 

■ 재료 

   생크림 우유 200 ml ,  륑귀니 ( 파스타면 ) , 삼겹살,  버터, 체다 치즈, 파르미지아노 치즈, 파슬리, 다진 마늘 ( 마늘 안사와서 ) , 미림 맛술 이렇게 입니다. 

 

 

 

후식 딸기 포함. 

 

■ 조리 방법

  

삼겹살도 구우면서 파스타를 해야해서 후라이팬을 두개 돌립니다. 오른쪽 파스타, 왼쪽 삼겹살입니다.

 

 

 

 

 

삼겹살 팬에 삼겹살을 올려 놓습니다. 불은 이미 들어와 있었네요. 

 

 

 

 

크림파스타 후라이팬에도 마늘 대신 다진 마늘, 버터를 넣고 약불에서 녹입니다. 

 

 

 

 

잘 녹구 있네요. 다진 마늘 탈까봐 최대한 약불로 녹이는 중입니다. 삼겹살도 구워야 하구해서 시간이 좀 필요했습니다. 

 

 

 

 

버터는 다 녹구 이제 마늘 녹은 버터에 구워지고 있네요. 

 

 

 

 

계속 타지 않토록 휘저어 줍니다. 

 

 

 

 

 

물을 550ml 넣습니다. 생크림 우유 220ml 를 넣어 줄꺼기 때문에 충분합니다. 

 

 

 

 

링귀니 면을 넣습니다. 이번에는 량을 잘못 재서 여러번에 걸쳐 좀더 추가 했습니다. 이건 최초 량인데 적을꺼 같아 더 추가했는데 역시나.. 부족했습니다. 더 넣길 잘했긴 한데 좀더 넣었으면 더 좋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뭐 어찌 됐던 면은 다 먹은걸로봐서는 충분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삼겹살로 열심히 구워지고 있습니다. 뒤집어주고 뚜껑닫고 삼겹살 냄새 때문에 온 천지가 좋은 냄새로 가득하네요. 창문 밖으로 계속 삼겹살 굽는 냄새가 나가서 동네 사람들 식욕을 자극하였을꺼 같습니다. 

 

 

 

삼겹살 잘 구워졌습니다.  크림 파스타 안에서도 익는 시간을 생각하면 좀 덜 익힐껄 그랬나 아니면 그냥 파스타 위에 고명처럼 줄껄 그랬나  생각도 듭니다. 

 

 

 

 

파스타 면도 다 익어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다들 열일 하고 있네요. 오늘 저녁은 슬로우푸드에 멋진 저녁이 될꺼 같습니다. 삼겹살을 추가했으니까요.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담에는 유치원생을 위해서 더 잘개 썰어야 할듯합니다. 질겨도 잘개 잘개 썰리면 그런 느낌이 덜할테니까요.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둡니다. 삼겹살 기름과 냄새가 여기저기 묻어 날까봐 바로 썰었던 판은 바로 뜨거운말에 칼과 함께 씻어내버렸습니다. 

 

 

 

파스타 면도 잘 익고 있네요. 

 

 

 

이제 생크림 우유 220 ml와 체다 치즈 1개를 넣었습니다. 

 

 

 

 

삼겹살 구워진것도 같이 넣고 끓입니다. 삼겹살은 짭짜름 하게 허브솔트 소금을 충분히 쳤습니다. 결국 우유랑 치즈가 있어서 염도를 조절해줄꺼라 생각합니다. 

 

 

 

잘 썩어줍니다. 

 

 

 

첫째의 삼겹살 크림 파스트 한 접시 예쁘게 담고 사진찍고 

 

 

 

 

둘째의 삼겹살 크림 파스트 한 접시 예쁘게 담고 사진찍었습니다. 

 

 

 

삼겹살 크림 파스타 안어울릴꺼 같지만 잘어울렸습니다. 삼겹살에 소금을 잘 치니까 삼겹살 소금 맛이 크림 파스타와 잘 어울려주네요.

첫째와 둘째가 맛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이 맛에 요리 하나 봅니다. 

 

피드백 담에는 고기를 좀 연하게 하는 방법을 연구 필요합니다. 

 

■ 후식 

   싱싱한 딸기 사온게 기억에 났습니다. 아이들 후식으로 딸기를 준비 했습니다. 딸기 까지 먹고 다들 배두들기고 있네요. 

 

 

 

 

 

삼겹살 크림 파스타 Version 1.0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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