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감자국 만들기 | 아빠표요리

둘째를 위해서 새로운 요리 계란 감자국을 만들었습니다. 감자와 계란 그리고 각종 야챼를 넣어서 맛있게 끓이면되네요. 정수기 물로만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육수를 내서 만들면 더 맛있을꺼 같습니다. 둘째가 만족해 하고 만들기도 간단해서 만두국과 함께 아침에 급할때 만들수 있는 좋은 국인거 같습니다. 야채등이 손질이 미리 되어있다면 시간절약 가능합니다.

■ 요리 완성 모습

계란 감자국 입니다. 제가 만든 국들이 매운 국들이 좀 있다 보니 초등학교 갓 입학한 둘째가 먹을 국의 종류가 부족했었는데 이번에 이거 하나 추가해서 더 완벽해진거 같습니다. 아이들도 처음 만든 계란 감자국인데 맛있게 먹어주어서 요리 그간 유투브랑 블로그들 뒤져가면서 요리를 만들고 있는 제가 뿌듯했습니다.

■ 재료

계란 두개, 양파 작은거 하나 , 대파 절반 길이, 까나리 액젓 한스푼, 국간장 한스푼, 참기름 두 스푼, 육수한알 한개( 육수내는 대신에 ) , 소금 3꼬집 ( 소금의 종류에 따라 염분이 틀리니 간보시고 필요한 만큼만 ) , 소고기 다시다 약간

■ 조리 방법

감자, 양파, 애호박, 파를 다듬습니다.

감자의 전분을 없애기 위해서 씻어 줍니다. 저는 2번 정도 씻어 줬습니다.

참기름 2스푼을 넣고 감자를 넣고 볶습니다.

감자가 눌러 붙지 않도록 저어 주면서 5분 정도 볶았습니다.

그리고 까나리액젓 한숟가락, 간장 1숟가락, 새우젓 반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넣고 한컵이나 2컵 정도의 분량의 물을 넣고 졸이면서 감자에 양념을 배기도록 하고 또한 국물을 뽑아냅니다. 2번 정도 한거 같습니다.

잘라 놓은 파를 넣습니다.

물을 1리터 정도 넣습니다. 그리고 3분 정도 강불에 끓이면서 거품, 분순물을 제거 해붑니다. 소고기 다시다 반스푼 넣어주고 이후 뚜껑을 덥고 15분 정도 감자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 줍니다. 더 푹 끓이기 위해서 20분 끓여도 될뻔 했습니다. 그리고 계란 두개를 풀어서 넣고 소금 간을 합니다. 물이 많으면 싱거울수 있으니 봐서 국간장을 조금 넣어서 향과 간을 추가로 봐주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1분 ~ 3분정도 정도 풀어 넣은 계란이 익으면 불을 끄면 됩니다.

최종 만들어진 계란 감자국 입니다. 와이프도 맛있다고하네요.

아이들을 위한 맵지 않은 새로운 국이 하나 더 필요했습니다. 기존 국들만 끓이면 뭔가 자주 반복되게 계속 해서 같은 음식을 먹는듯 해서 지루 할수 있고 그리고 매운 국들은 둘째가 잘 못먹어서 둘째가 먹을 만한 국의 개수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생각난게 계란과 감자를 사용한 국이었습니다. 처음 만든 계란 감자국 합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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