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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요리

육아휴직 | 아빠표요리 | 라면 끓이기, 가족들과 라면파티하기

by 육아휴직2회차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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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자신있는 메뉴 라면 끓이기~ 고등학교 이후로 하숙 및 자취 생활을 하다보니 자취생의 필수 요리 라면 끓이기입니다. 일단 제 라면은 이미 가족들에게 인증 받은건데 왜 이건 정리해서 안올렸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보다 잘 끓인다고 자신할수 있는 거라 이건 그냥 제가 하던대로 쉽게 정리 포스팅 쉽게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자 그럼 가족들을 위해서 라면을 한번 끓여 볼까요? 

 

■ 요리 완성 모습    

 

 

 

 

 

 

 

 

 

■ 재료 

이중에서 다 빼고 하나만 남겨야 한다고 하면 까나리액젖만 있으면 맛있는 라면을 끓일수 있습니다.

 

 

■ 조리 방법

 

4인 가족의 라면파티를 해야해서 4개의 라면이 필요합니다. 이중 1명은 메운것을 먹을수 없는 어린이라서 짜파게티 요리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라면 3개 짜파게티 1개를 동시에 작업 해야합니다. 

 

라면은 1개당 500 ml 즉 1.5리터를 남비에 채우고  짜파게티도 동일하게 500 ml, 근데 제 정수기는 550ml 버튼이 있어서 1회 550ml를 기준으로 해서 요리 했습니다. 

 

두개의 냄비에 물 넣고 끓이기 우측이 3명용, 좌측이 1명용입니다. 

 

 

 

 

라면 불지 않토록 바로 끓인 라면을 덜어 낼수 있는 집게와 그릇도 준비합니다. 라면은 시간 싸움이라 1분만 늦어도 라면이 불어서요. 불은 면을 싫어 하는 와이프를 위해서 작은 노력을 조금 담습니다. 

 

 

 

 

라면을 불지 않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 물 끓는동안 플레이팅을 먼저 합니다. 좀만 늦어지면 면이 불어서 컨플레인이 발생하거든요. ^^;

 

 

 

 

다진마늘 한숟가락을 넣습니다. 

 

 

 

 

까나리액젖을 두숟가락 넣습니다. 

 

 

 

 

짜파게티쪽에 면을 넣어서 삶습니다. 굵어서 라면보다 먼저 끓여야 합니다. 주로 첫째가 좋아 하는 오뚜기 진라면을 쓰는데 오늘은 삼양라면이 많이 남아 있어서 삼양라면 소진을 위해 삼양 라면 그리고 짜파게티를 썼습니다. 

 

 

 

 

 

삼양라면 스프를 넣습니다. 3개다 넣습니다. 

 

 

 

 

 

짜파게티면이 잘 익도록 휘휘 풀어 줍니다. 

 

 

 

 

삼양라면 면을 넣습니다. 

 

 

 

 

 

라면을 모두 넣었습니다. 이제 부터 시간 싸움이므로 불지 않은 맛있는 라면을 먹기 위해 집중해서 해야합니다. 

라면을 다 넣고 면을 건져내는 때까지는 1분 혹은 1분 30초가 지나면 바로 해야합니다. 2분이 지나면 좀 많이 익습니다. 

1분은 좀 설익은 느낌이 좀 있고 1분 30초가 적당하나 좀더 꼬들하게 할려면 1분에 면을 건져내야합니다. 이제 부터 시간 카운트를 합니다. 

 

 

 

 

 

집게로 라면이 고루 고루 동시에익도록 펼쳐 줍니다. 

 

 

 

 

 

라면이 익는 정도를 한번 살핍니다. 

 

 

 

 

1분 30초가 지나서 바로 면을 건져 냅니다. 빠르게 건져내야합니다. 

 

 

 

 

 

면을 다 건져낸 모습입니다. 짜파게티 면도 살펴줍니다. 면은 건져내서 아래같이 두면 최대 5분까지 라면이 불지 않습니다. 

 

 

 

 

 

계란이 3개 준비 되었을껀데요. 한개는 풀고 2개는 2명에게 하나씩 계란을 반숙으로 익혀서 주기 위해서 입니다. 

계란 하나를 푼것을 먼저 휘휘 돌려서 넣습니다. 

 

 

 

 

썰은 파를 넣습니다. 

 

 

 

 

 

파를 다넣고 있네요. 

 

 

 

 

이제 남은 2개의 계란을 깨서 넣습니다. 

 

 

 

 

 

두개의 계란이 투입 되었네요. 

 

 

 

 

 

라면의 면을 접시 3개에 플레이팅 합니다. 

 

 

 

 

3개의 접시에 면이 담겨진 모습입니다. 한개 남은 접시는 짜파게티용입니다. 

 

 

 

 

라면 국물에 삶아진 계란 하나를 건져서 플레이팅 합니다.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플레이팅 됩니다. 

 

 

 

 

 

나머지 그릇에도 삶아진 계란과 국물을 넣습니다. 

 

 

 

 

 

플레이팅 중 입니다. 

 

 

 

 

플레이팅이 완료된 모습니다. 

 

 

 

 

 

라면 완성되었습니다. 

 

 

 

 

 

매운것 못먹는 어린이를 위해 짜파게티 소스를 넣습니다.

 

 

 

 

 

짜파게티 소스를 썩으면서 계속해서 면을 뽁아 줍니다. 

 

 

 

 

 

짜파게티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짜파게티 어린이 고객님이 부드럽게 먹고 싶다고 계란 후라이 설익혀서 달라고 추가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빠르게 계란 후라이를 합니다. 

 

 

 

 

설익은 계란 후라이를 짜파게티 위에 얹어줍니다. 

 

 

 

일주일에 한번 먹는 저희집 라면 파티 요리 모습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못먹으면 격주가 되어 버린다는 그럴때는 회사에 아침일찍 출근해서 회사 식당에서 라면을 끓여주셔서 라면을 먹곤했는데 육아 휴직 하고는 아침 회사 식당에서 먹던 라면이 그립네요. 덤으로 회사 식당 라면 보다 제가 끓인 라면이 더 맛있답니다. ^^; 믿거나 말거나~  

 

어찌되었던 가족들에게 라면맛 피드백 부탁 했더니, 모두들 역시 맛있다고 합니다. 일단 3명을 위한 라면이었습니다.

 

1분만 드시는 라면을 끓이시는거라면 라면 건지지 마시고 바로 그냥 끓여서 냄비째 먹는게 제일 저는 편하다고 생각 합니다.  혼자서 라면 먹는데 재료 손질도 싫타 그러면 그냥 라면 넣고 끟이시고 거기에 까나리액젖만 1숟가락 넣어주시고 계란 하나 깨서 넣어 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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