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행 추천 책] 제주 한달 살기- 혼자서도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제주 한달 살기- 혼자서도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 대한 리뷰 입니다. 제주도 여행에 대해서 정보를 얻고 정리 하려고 읽었습니다. " 나만의 여행을 찾다보면 빛나는 순간을 발견한다. " 로 시작합니다. 제주도 한달 살이를 했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제주한달살기

 

1. 제주여행 책 제목 :  제주 한달 살기 

 

• 글 : 조대현
• 펴낸곳 : 해시태그 출판사
• 사진 : 조대현, 유경철
• 편집 및 교정 : 박수미 
• 지다인 : 서희정

 

 

2. 작자 서문

 

시간은 연속적으로 흐르고 있지만 단절의 시기가 있다. 대한민국의 IMF 금융위기 이전과 이후는 사람들의 생각은 바뀌었고 대한민국도 바뀌었다.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부터 시작된 전 세계의 금융위기와 재정위기는 전 세계를 바꾸어 놓았다. 당연히 우리의 생활과 생각도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 처음으로 보는 빈 도시를 정말로 보게 되었다. 사람들이 매일 같이 드나들던 공항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이동은 할 수 없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한 2020년, 바이러스는 백신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믿었던 2021년 흐리지만 좀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는 잡히지 않는다. 사람들은 더욱 임없는 표정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하루를 살고 있는 사람들,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서로 나누며 괘찮다고 말하고 싶다. 덕분에 나도 정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말로 열심히 살아간다. 그런데도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더 악화되고 있다.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가? 기적이 일어나는 데에도 시간은 필요하다. 하물며 우리의 인생에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잠시 벗어나 나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뒤덮은 세상에도 필요할 것이다. 

 

작은 부분들이 모여 전체의 합이 된다. 외부로 보이는 것보다 내면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 누구나 알지만 실제로 현실에서 쉬어가면서 지내기는 힘들다. 바르게, 아름답게, 여유롭게 사는 것은 결국 모두 똑같은 것이다. 

 

나는 제주를 좋아한다. 제주로 떠나는 관광객이 많은 시기는 봄과 여름이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좋아하지 않는 나는 겨울에 제주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 거친 제주의 속살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겨울 제주의 풍경은 여름과 완전히 다르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에 사람들이 흥겨운 시기가 봄이라면 사람들이 떠나간 거칠고 맨 속살이 보이는 계절은 겨울의 제주이다. 

 

문을 받은 식당들이 많아서 아쉬울 때도 많지만 천천히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제주의 겨울이 와도 아직 들녘에는 가을의 풍경이 남아 있다. 가을과 겨울이 교차하는 풍경과 마주하면서 다양한 모습에 감탄하기도, 실망하기도 하면서 제주를 사랑하게 된다. 제주를 홀로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계절은 겨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작고 시시한 것들이 주는 행복을 거부하는 당신에게 나는 겨울의 제주를 추천한다. 더불어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제주를 느끼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라기 때문에 한 달 살기 제주를 출간하기로 했다. 

 

 

3. 제주의 사계절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풍경으로 여행자를 끌어당긴다. 친구, 가족 , 연인등과 함께 가는 여행도 좋지만 혼자서 사색을 즐기면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곳이다. 이런 제주도가 더욱 사랑받는 이유는 따뜻한 게절로 다양하고 특색이 있어서 사시사철 언제 가도 멋스럽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짧은 제주여행보다 오랜 시간 머물면서 제주도를 이해하면서 지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봄

대한민국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인 제주도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의 역할을 한다. 노란색의 유체꽃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벚꽃은 하늘에서 꽃눈을 내리면서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때부터 관광객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제주도의 바람을 일으킨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의 특성상 온도가 상승하는 제주도에 봄이 찾아와도 일교차가 심해서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 

 

여름

5월이면 제주도에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한다. 바다, 폭포, 숲 어디든 초록과 파란색으로 변하면서 제주도에 해수욕장으로 조금씩 사람들이 모려든다. 햇볕이 강한 제주도 여행을 하면 검게 탄 얼굴로 변하는 것도 시간문제이다. 숲길이나 휴양림을 걸으면서 생각에 잠기는 것도 제주도의 매력에 빠지는 지름길이다. 다만 해수욕장에 비서객이 몰려들면서 복잡한 제주도에서 피로를 느끼는 시기이기도 하다.

 

 

가을

가을에는 온도도 내려가지만 습도도 내려간다. 그래서 제주도를 여행하는 최적의 계절이 가을이라고 누구나 말한다. 육지보다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는 늦어져서 가을이 상대적으로 길게 느껴진다. 오름마다 억새풀로 덮이는 모습은 장관을 연출한다. 

어디서든 아름다운 제주를 볼 수 있는 시야가 좋아져 한라산, 오름 같은 전망대의 역할을 하는 높은곳에서도 바라보기 좋은계절이다. 다만 가을마다 한반도를 덮치는 태풍으로 간간이 마음을 졸이는 일도 발생하기 때문에 방문하는 시기에 태풍이 오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겨울

제주도의 겨울은 육지보다 늦다. 12월 중순은 되어야 겨울같은 느낌이 든다. 겨울 내내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는 곳이 제주도이다.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에서 해변이나 해나도로를 따라 걸으면 체감기온은 빨리내려간다. 

제주도 중간에 있는 할라산을 사이로 부쪽에 있는 제주시와 남쪽에 있는 서귀포시도 온도차이가 있다. 한라산이 부쪽에 내려오는 찬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서귀포시는 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한라산에 눈이 내리면 사람들은 등산이나 눈꽃이 핀 장명을 보기 위해서 찾아간다.

 

 

 

 

[ 제주여행 ] Contents

1. Intro

2. 제주의 사계절

3. 인생과의 거리두기

4. 아늑한 제주도

5. 내면의 황소

6. 내가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7. 일몰 헌터

8. 바람의 노래

9. 상처

10. 나이 때문에 포기하시겠습니까?

11. 내 모슴 그대로 사랑하자. 

12. 여행의 뉴노멀, 한달살기 

13. 무엇이 중요한가?

 

 

 

 

[ 제주여행 ] About 제주

1. 진짜 위대한 사람 

2. 겉모습보다는 내 삶을 다지자.

3. 최고의 명예

4. 제주도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5. 달라졌을까?

6. 두마리의 당나귀

7. 마음의 고뇌를 없애는 방법 

 

 

 

[ 제주여행 ] About 한 달 살기 

1. 한 달 살기를 보잗하는 Best 4

2.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한 달 살기 제주

3. 모파상의 묘비명

4. 한 달 살기 마음가짐

5. 준비하는 삶

 

[ 제주여행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한 달 살기 제주

1. 모파상의 묘비명

2. 한 달 살기 마음 가짐

3. 준비하는 삶

 

 

[ 제주여행 ] 한 달 살기 제주

1. 솔직한 한 달 살기

2. 떠나기 전에 자신에게 물어보자

3. 세부적으로 확인할 사항

4. 한 달 살기는 삶의 미니멀리즘이다.

5. 경험의 시대

6. 시련도 축복이고 기회이다.

7. 한 달 살기는 무엇을 준비할까?

8. 세부적으로 준비할 사항

9. 숙소 확인 사항 

10. 한 달 살기 짐 쌀 때 생각해 보기

11. 다양한 제주 여성 동상들

12. 시련은 인생을 아름답게 한다. 

13. 여유로운 특권

14. 스타헌터

15. 늦은 아침

 

[ 제주여행 ] 뉴노멀 여행 

1. 정말 많은 영행사는 바람직한가?

2. 한 달 살기의 기회 비용

3. 한 달 살기의 디지털 노마드

4. 한 달 살기의 대중화 

5. 또 하나의 공간, 새로운 삶을 향한 한달 살기

6. 내가 모르는 일

7. 해산물이 먹고 싶네 

 

 

[ 제주여행 ] 내가 좋아하는 제주의 볼거리

제주시

국립제주박물관

제주목 관아

용두암 & 용연

이호해수욕장

삼양 검은 모래 해변

제주 동문 시장

두맹이 골목

한라수목원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신비의 도로

넥슨 컴퓨터 박물관

곽지 해수욕장

협재 해수욕장

한림 공원

 

서귀포시

대포 주상절리

중문 색달 해수욕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중섭 미술관

왈종 미술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테디베어 박물관

표선해수욕장

아쿠아플라넷 제주

성읍민속마을

쇠소깍

추사유배지

오설록 티뮤지엄

모슬포 포구

산방산

용머리 해안

 

 

[ 제주여행 ] 제주 맛집

제주 아띠 다올

개것이 식당

국시트멍

자매국수

은희네 해장국

중앙통닭

영해 식당

서울 떡볶이

다미전 횟집

쉐프의 스시이야기

앙뚜아네트

유동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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