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적성에 맞는 진로고민중 코딩과 IT쪽 관심도를 확인하고 싶어서 거리가 가까운 씨큐브 코딩에 상담을 받았습니다. 막내는 초1 입학한지 얼마 안되서 가을이나 2학년 학기 시작 할때 쯤이 좋겠다고 안내 해주셨고 첫째는 5학년이라 지금 해도 된다고 해서 하기로 했습니다. 막낸는 기다리는 동안 라인트레이서 로봇을 갖고 대기실에서 열심시 재미 있게 놀고 있었습니다.
씨큐브 코딩 학원 및 씨큐브 코딩 특징
학원에 대한 특징은 아래와 같이 소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체험 설명회 방문해서 첫째가 앱 개발 관련해서 선택해서 체험을 하는 동안 저는 원장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아래 내역들을 1시간 교육 과정 그리고 아이가 어떤 식으로 배우고 분기별로 해나갈지와 그리고 요일별 일정과 스케쥴 설정을 상의하고 비용도 상담을 했습니다.
씨큐브 코딩 학원 환경
학원 환경은 크고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노트북은 제공이 되고 수준이 낮은 코딩 레벨이라 고사양 노트북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사용을 주로해서 안드로이드 탭이나 핸드폰 공기계는 저희집에 하나 있어서 그걸 가져오기로 해서 대여 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앱개발쪽에 관시을 가져서 아래와 같은 공구를 사용한 센서나 임베디드등의 개발은 하지 않을꺼 같네요. 3D프린터 사용할일도 아직은 없을꺼 같스니다. 아래 사진의 메이커 스페이스 같은 느낌의 큰 교육장도 있었습니다.
씨큐브코딩 학원 코딩 툴
- 블럭 코딩은 MIT 스크래치, 네이버 커넥트재단 엔트리 사용
- 임베디드는 아두이노 및 각종 센서류 사용
- 앱 개발은 MIT 앱 인벤터를 사용
씨큐브 코딩 학원 교육 과정
아래 교육 과정인데 5학년이라서 DA는 건너 뛰고 바로 MP 단계를 시작 하기로 했습니다. 뭐 DA에 있는건 시간 나면 제가 주말에 놀이로 같이 재미있게 해보도록 하면 되는거라 크게 문제 될일은 아니라서 그냥 그러자고 했습니다. 5학년한테는 너무 쉬울꺼 같다고 하더군요.
언플러그드를 활용한 놀이는 좀 많이 해보면 좋을꺼 같은데 이건 제가 별도로 신경을 좀 써줘야 할듯 합니다. 어딜 가든 한국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 학원들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시간 할애를 별로 하지 않는군요. 저는 이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은 학원의 도움을 받기를 기대 하는건 무리 인거 같네요.
제가 프로그램 만들어서 아이들 하고 주말에 피드백 교육으로 만들어서 별도로 해야할듯 합니다. 언플러그드 교육에는 돈들어가는 블럭도 사용할 필요 없는데....
씨큐브코딩 학원 체험 설명회
체험 설명은 1시간동안 원장님께서 정성을 들여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무료 였습니다.
씨큐브 코딩 학원 관리 앱
저희는 크레버스쪽 영어 학원과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아래 알리미 앱으로 그냥 등록하고 연계가 바로 되네요. 같은 계역 학원이라 추가 할인도 해주셨습니다.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진로가 IT쪽이나 이런 임베디드쪽 앱쪽 등 개발에 관심이 있을지 어떨지 1분기 정도 초등학교때 탐색하고자 한번 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1분기 해보고 판단을 해보아야 할듯 합니다. IT쪽은 저도 25년 경력이라 아이가 배워오는것에 대해서 교재와 듣기만해도 어떤지 바로 알수 있으니 관찰을 해보면 아이에게 맞는지 어떤지 바로 알수 있을꺼 같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서 스스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프로젝트 계획을 새우고 실제로 개발을 해보고 제품화를 간단한 프로그램이나 앱으로 만들고 그걸 발표하고 사람들에게 소개를 하고 알리는 단계까지 필요하면 유투브에 영상을 제작해서 알리는 것까지를 작은거라도 하나 선생님의 도움없이 본인이 스스로 해보기만 하면 3개월 다닌 보람이 있을듯 합니다.
결국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려고 하고 그걸 자동화 혹은 제품화를 해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전체적인 경험과 역량을 갖추면 앞으로 삶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