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용두암 사진

제주도 용두암 구경 갔던 사진입니다. 제가 어릴때 제주도 하면 바람도 많고 돌도 많타고 했지만 제일 먼저 떠올랐던게 제주도 용두암, 제주도 주상절리, 제주 하루방, 한라산 정도입니다. 제주도 가면 꼭 구경하고 와야 할것중에 하나인 용두암 사진 촬영하고 기념으로 포스팅 남깁니다. 

 

 

제주도 용두암 사진 

 제주도 용두암 사진입니다. 멀리서 찍어서 작아 보입니다만 실제 가서 보면 볼만 합니다. 

용두암사진

 

 

 

 

 

갯강구가 신기해서 저거 저거 하면서 쫓아 다니는 우리 아이  옆에서 위험할까봐 와이프가 계속 쫓아 다녔네요. 

용두암사진

 

 

저도 기념으로 용두암을 배경으로 사진 한컷 찰칵 !!!! 

 

용두암사진

 

 

 

제주도 용두암에 대하여

용두암(龍頭岩)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용담로터리 인근 바닷가에 위치하는 높이 10m가량의 화산암이며 2001년 제주도특별자치도 기념물 제 57호로 지정 되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오래 되지 않았네요.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가지면 승천할수 있단느 것을 안 용이 옥구슬을 몰래 훔쳐 하늘로 승천하려다가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 떨어져 돌로 굳어졌다는 절설이 있다고 합니다. 

 

제주환산자전거길이 이곳에서 시작하여 이곳에서 끝난다고 하고 인증센터는 제주시 관광안내센터 앞에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수학여행 코스로 필수로 들어가던 곳인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사건사고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용두암을 깨서 반출 하려다 적발되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진다고 합니다. 훼손 및 반출등 여러가지 이유로 이제는 멀리서 관찰할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생각 보다 크기가 작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용두암은 약 50~60만년 전의 용암류로 구성된 층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밖으로 드러난 암석이 모두 붉은색의 현무암질로 되어 있고 용두암은 용암이 위로 뿜어 올라 가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관찰된다고 합니다. 지질학적으로 연구 가치가 있는 귀중한 자연 유산이라고 합니다. 

 

잘 보존해서 대대손손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행히 사진 하나 남겨 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