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내년에 초등학생이 됩니다. 취학 통지서는 금주에 등기우편으로 받을꺼 같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는 예비학부모로서 예비초등학생인 둘째를 위해서 도움이 되기 위해서 육아 휴직을 했는데요. 밥 해주고 반찬해주고 국해주고 집안일하고 이것도 중요하지만 좀더 적극적인 둘째의 초등학생 친구 잘 사귀는 방법에 대해서 도움을 줄수 있는게 있을지 해서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을 찾아보다 발견했던 책입니다.
"상처 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 말그릇 김윤나 작가님의 어린이 부문 베스트셀러 책입니다.
새 학기 초등생을 위한 똑똑한 친구관계 솔루션 책입니다.
아무래도 다른건 다 학교에서 가르쳐줘도 아이에게는 첫 사회 생활인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친구관례에 대해서는 교육이 부족할텐데요.
어린나이일수록 사회생활에서는 제일 중요한게 친구관계는 예비학부모이자 어른인 저희들도 힘든부분이긴 마찬가지일겁니다. 회사에서 일은 힘들어도 계속 회사생활을 할수 있지만 인간관계 때문에 퇴직한다는 말이 있듯이 초등학생도 친구관계, 교유관계가 쉽지 않을꺼 같습니다. 요즘은 저희때와 다르게 초등학생들 친구관계가 더 힘들꺼 같아요.
이런 친구관계와 친구 사귀고 생기는 시기가 실제로는 어린이집 때부터 시작되는데 어린이집때야 다들 너무 어려서 이 정도로 심화학습이 필요하진 않지만 인지능력이 많이 발달하기 시작하는 유치원생과 더 고도의 레벨이 되는 초등학생때는 심화단계의 친구관계로 수준이 높아지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중학교 / 고등학교는 다른 레벨의 문제이니까 일단 이건 논외로 두겠습니다. 향후 아이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다시 깊이 고민을 해야겠네요.
일단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생, 초등학생이라 아이들에게 사회생활이 시작되고 친구관계와 교우관계에서 집에 온 아이가 울고오거나 표정이 침울하거나 실망한모습으로 축처져서 오거나, 말도 안하고 문닫고 그냥 들어가거나 다쳐서오거나 맞고 오거나 하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말을 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 하고 필요시 풀어주고 대화를 할지도 걱정이고 무엇보다 심각한건 아이가 얘기를 아예 하지 않으면 입을 닫아 버리면 이건 더 방법이 없잖아요. 정말 다시 초등학생 예비학무모가되니 또 이런 걱정이 시작되네요.
첫째는 그나마 이책으로 한번 같이 연습도 했고 이제 몇학년 위라 인간관계에 대해서 스스로도 경험도 쌓이고 해서 좀 되어 걱정이 덜한데요.
둘째가 이제 예비 유치원생 이었던게 엊그제 인거 같은데 벌써 예비 초등학생이 되어서 이런 고민을 안할수가 없네요.
둘째의 초등학교 사회생활에서 친구관계 & 교우관계 ( 즉 인간관계) 를 잘 하고 상처받지 않고 또 친구들에게 상처주지 않토록 사전 예방주사로 같이 읽어 보자고 예전에 몇번 말해놓은 책입니다. 형도 읽는것을 봤으니 그나마 좀더 접근이 쉽지 않을까 기대를 하지만... 알수없죠.
우리 첫째와 같이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어찌되었던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 처럼이라는 축구 야구 등등 중요한 스포츠 격언이 있듯이 둘째 예비초등학생도 똑같이 사전 준비를 하면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예비초등학생 학부모가되었으니 다시 연습을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공유 드립니다.
1. 책 제목 : 상처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 ( 베스트 셀러 )
2. 책 표지
상처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 앞표지와 뒷표지 입니다.
3. 책 저자
김윤나 작가님
5. 출판사
북라이프
6. 그림
유영근 일러스트레이터님 / 작가님 ( 아빠는 다섯살, 아빠는 여섯살 책 작가님이시기도 합니다. )
7. 발행일자
2023년 2월 26일
8. 책소개 및 Youtube 책 소개 영상
말그릇 김윤나 작가님이 직접 해당 책에 대해서 유투브에 소개 및 설명을 한 영상입니다.
( 아래 영상은 알라딘 " 상처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 " 책소개에 본문에 있는 유투브 링크 입니다 .)
https://youtu.be/l3WQf4LLUjs?si=-SghR-uR807kLJaz
9. 목차
예비초등학생 및 예비유치원생에게 도옴 여부는 아래 목차를 보고 판단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상처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 책의 목차 입니다.
10. 책속의 일부 내용
- P. 31친구가 일부러 너를 무시하려고 그런 것은 아닐 거야. 성격이 급하거나 빨리 끝내고 싶어서 그렇게 말한 것일 수도 있어. 하지만 그렇게 앞장서서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을 무조건 따라야 하는 건 아니야. 친구의 그런 태도에 마음이 상하거나, 맡은 역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너의 의견을 분명하게 말해야 해. 그럴 때는 ‘잠시만! 내 의견을 말해도 될까?’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해 봐.
_ <친구가 모둠 활동 할 때 혼자 결정한다면> 중에서
P. 47서로 같이 부딪쳤는데 친구가 모두 네 잘못인 것처럼 몰아붙이면 당황스럽고 억울할 거야. 그럴 때는 먼저 ‘미안해’라는 말로 실수를 인정하자. 부딪친 순간 너도 놀라고 기분이 상했겠지만, 그래도 사과의 말이 먼저야. 그러고 나서 ‘같이 조심하자’는 말을 조심스럽게 건네는 것이 좋아. 친구랑 똑같이 거칠게 대응하지 않고, 오히려 부드...
P. 73너는 걱정돼서 한 말인데 친구가 기분 나빠 한다면, 서로 생각이 달라서 그래. 또 어쩌면 알고는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듣는 게 싫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 그럴 때는 더 강요하지 말고, ‘서로 생각이 다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넘기면 돼. 그리고 친구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써야 해!’, ‘써라!’라고 말하기...
P. 77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서로 하고 싶은 놀이가 다를 수 있지. ‘뭐 할까?’만 찾다가 시간이 다 가 버려. ‘너 때문에 못 놀았다’고 원망하기도 하고. 그럴 때는 ‘번갈아 가면서’ 혹은 ‘다수결’로 결정하는 것이 좋아. ‘네가 원하는 놀이 먼저 하고 다음에는 내가 원하는 거 하자!’라고 제안해 보렴. 또 참여한 친구들이 ...
P. 91친구들과 같이 놀 때 누군가 욕을 자주, 그리고 심하게 하면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빠질 수 있어. 이럴 때 친구를 가르치는 듯한 태도로 말하기보다는 ‘같이 놀 때 욕은 하지 말자’라고 제안해 봐. 친구가 너와 계속 잘 지내고 싶다면 욕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거야. 하지만 만약 너의 제안을 무시하고 모른 척한다면 계속 편하게 함께 놀기는 어려울 수 있어. _ <친구가 같이 놀면서 욕을 한다면> 중에서
12. 저자 및 작가 정보
둘째 내년에 초등학생되기 전에 올 겨울 동안 같이 하나씩 주제별로 케이스별로 읽어 보면서 롤플레이도 해보고 하면 좋을꺼 같습니다. 첫째랑 같이 롤플레이 하면 첫째도 복습도 되고 하니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볼까 합니다.
예비초등학생 학부모님, 예비유치원생 학부모님께 아이들의 친구관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상처 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 책에 대해 소개 드립니다. 해당 책은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말그릇" 김윤나 작가님이 만드신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학생 > 자기개발 부문 첫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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